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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공부2

위스키는 어렵지 않아 - 미카엘 귀도, 임명주 옮김 ‘위스키는 어렵지 않아’는 프랑스 원서(Le Whisky C'Est Pas Sorcier)의 번역본 입니다. 영어 제목은 Whisky:It’s not rocket science 입니다. 프랑스어로는 이것은 매직이 아니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커피와 와인에 이어 세번째로 출간된 어렵지 않아 시리즈입니다. 프랑스에서 C'Est Pas Sorcier라는 시리즈로 출간이 되고 있는 것을 한국에서 이어서 번역을 하고 있는데, 티, 요리, 맥주, 칵테일 등 더 많은 시리즈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자인 미카엘 귀도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럼은 어렵지 않아(Le Rhum c'est pas sorcier) "도 이미 2020년 9월 출간을 하였습니다. 한국에는 언제 번역서가 출간될지 기대가 됩니다. '위스키는 어렵지 않아'.. 2021. 5. 13.
싱글 몰트 위스키 바이블 - 유성운 지음 위스키의 역사, 법적 분류뿐만 아니라 테루아, 재료, 생산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내용과 증류소 탐방 및 위스키 이슈 & 트렌드 같은 흥미 있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 뒷면 홍보 문구 중에 ‘싱글 몰트 입문자와 위스키 애호가라면 한 권쯤 소장해야 할 위스키의 교과서’라는 말이 있습니다. 입문자보다는 애호가 분들이 고개를 더 끄덕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위스키를 알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이블이라는 제목은 잘 어울립니다. 처음 입문시에는 위스키의 역사와 분류, 그리고 개략적인 생산과정(특히 숙성)부분이 흥미를 끕니다. 위스키를 즐기는 데에 있어 숙성 캐스크나 그 위스키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많이 소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관심이 조금 더 깊..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