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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ch Whiksy News

Johnnie Walker Black with plastic-free paper based bottle

by sill室 2020. 7. 17.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위스키 업계 역시 환경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겁니다. 위스키를 담는 유리병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모래와 석회석 등을 가공해 원료를 추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사용되는 에너지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출시 될 Johnnie Walker Black Label Plastic Free Bottle (https://www.thedrinksbusiness.com/2020/07/diageo-debuts-plastic-free-paper-johnnie-walker-whisky-bottle/, https://www.diageo.com/en/news-and-media/features/diageo-announces-creation-of-world-s-first-ever-100-plastic-free-paper-based-spirits-bottle/)

디아지오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 된 목재만을 사용하여 만든 세계 최초의 100 % 플라스틱 프리 종이 기반의 병을 만들었습니다. 이 병은 2021 년 초에 세계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중 하나 인 조니 워커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벤처 매니지먼트 기업인 파일럿 라이트(Pilot Lite)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포장 기술 업체 인 펄펙스(Pulpex)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펄펙스(Pulpex)는 Unilever와 PepsiCo 등의 회사와 충돌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세계 최고의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기업의 파트너 컨소시엄을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파트너는 연내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컨소시엄 파트너는 각각 2021, 펄펙스(Pulpex)의 디자인과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브랜드의 종이 병을 발매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처음 만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포장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종이병은 획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년의 역사 속에서 혁신을 선도해온 브랜드인 조니 워커와 함께 출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Ewan Andrew, Chief Sustainability Officer, Diageo PLC

 

 

Pulpex Limited는 100 %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개발된 '세계 최초의' 종이로 만든 병을 개발했습니다. 이 병은 식품 안전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목재 펄프로 만들어지며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브랜드는 제품의 기존 품질을 떨어 뜨리지 않으면서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기존 디자인을 종이로 옮길 수 있습니다.

 

Pulpex Limited의 기술은 다양한 소비재에서 사용할 수있는 플라스틱을 포함하지 않는 단일 몰드(mould) 병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다양한 액체 제품을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유엔의 지속 가능 발전 목표 "책임있는 소비와 생산 '목표 12에 대한 디아지오의 노력의 일부 과정입니다.

 

새롭게 출시될 종이병은 모양 틀에 펄프를 넣고 압력을 가한 후 극초단파를 사용해 만든다고 합니다.  보통 액체를 담는 종이 용기의 경우, 내부를 플라스틱 코팅으로 마감을 하지만 디아지오가 현재 개발 중인 종이병에는 플라스틱 코팅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조기사 및 내용 출처 : https://www.diageo.com/en/news-and-media/features/diageo-announces-creation-of-world-s-first-ever-100-plastic-free-paper-based-spirits-bottle/, https://www.bbc.com/korean/news-5339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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