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산국(Country) : 스코틀랜드(Scotland)
2. 생산지역(Region) : 아일라(Islay)
3. 분류(Category) :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
4. 증류소(Distillery) : 라프로익(Laphroaig)
5. 숙성년수(Stated Age) : NAS(No Age Statement)
6. 알콜 도수(Alc. Vol, %) : 48%
7. 숙성, 캐스크(Maturation, Cask) : ex-bourbon barrel에서 숙성후 quarter cask에서 마무리 숙성
8. 증류소 및 위스키 소개
라프로익 증류소 소개는 이전에 작성한 라프로익 10년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02.14 - [Scotch Whisky (Single Malt)/Islay] - 라프로익(Laphroaig) 10
라프로익 10년은 역사가 매우 긴 제품입니다. 75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으므로, 1930년대에 출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1930년대 바틀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는 2004년에 출시되어 비교적 짧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렌모렌지의 빌 럼스덴 박사는 캐스크 피니싱 만큼이나 혁신적인 것은 글렌모렌지의 시그넷과, 라프로익의 쿼터 캐스크 개념밖에 없다는 말을(몰트 위스키 이어북(2014), Jonny McCormick - The Beginning of Finishing) 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스카치위스키 업계에서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는지에 따라 쿼터 캐스크의 용량이 달라질 수 있지만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의 경우는 125L입니다. 배럴이나 버트에 비해 단위 부피당 표면적이 더 커지기 때문에 위스키와 캐스크 사이의 접촉은 더 늘어나 숙성이 더 빠르게 되고, 증발도 더 빠르게 일어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캐스크 사이즈에 대해서는 지난 번 작성한 글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2020.03.26 - [Scotch Whisky (Theory)] - 스카치위스키 숙성(Maturation) - 용량별 캐스크 종류
2013년 이후 패키지가 변경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코에서는
타오르는 불꽃 같은 피트의 향, 코코넛과 바나나 방향.
입에서는
깊고, 복합적인 스모키함과 더불어 부드러운 단맛.
넘긴후에는
매우 길고, 적절하게 스모키, 스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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