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산국(Country) : 스코틀랜드(Scotland)
2. 생산지역(Region) : 하이랜드(Highland)
3. 분류(Category) :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
4. 증류소(Distillery) : 글렌드로낙(GlenDronach)
5. 숙성년수(Stated Age) : 21 Years Old
6. 알콜 도수(Alc. Vol, %) : 48%
7. 숙성, 캐스크(Maturation, Cask) : combination of the finest Oloroso and Pedro Ximenez sherry casks
8. 증류소 및 위스키 소개
증류소 소개는 이전에 작성한 글렌드로낙 12 Original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6/04 - [Scotch Whisky (Single Malt)/Highlands] - 글렌드로낙(GlenDronach) 12 Original
이번에 소개해 드릴 위스키는 글렌드로낙 21 Parliament입니다. 글렌드로낙 증류소 주변 나무에는 까마귀 무리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글렌드로낙 증류소 사람들은 증류소의 비법들이 잘 지켜 질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로 까마귀를 들기도 합니다. 까마귀들이 증류소에 머무는 한 위스키 역시 괜찮을 것이라는 얘기도 합니다.
이처럼 글렌드로낙 위스키에 있어 까마귀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 까마귀 Colony 또는 Parliament의 이름을 따서 글렌드로낙 21 Parliament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글렌드로낙 21 Parliament는 2011년 처음 출시가 되었습니다. 증류소의 오랜 역사에 비해 오피셜 고 숙성 위스키는 다소 늦게 출시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1년 처음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이전에 출시된 올드 바틀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소유주가 변경되기 전의 것들이 있을까 기대를 했지만 그런 것도 없어 보입니다. 다음에라도 다른 정보를 찾게 되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오피셜 제품군이 다른 증류소 제품과 다른 점은 숙성 년수가 높은 제품이 알코올 도수도 높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증류소의 고 숙성 제품보다 비쌀 수는 있습니다만 고 숙성 고 도수 위스키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가격만 좋으면(가끔 면세점에서 정말 좋은 가격으로 판매를 할 때가 있습니다) 꼭 사서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9. 시음 노트(Tasting Note)
공식 홈페이지의 테이스팅 노트를 옮겨두고 있습니다. 테이스팅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에서는
잘 익은 가을 과일-특히 블랙베리와 붉은 자두의 섬세한 혼합. 풍부한 Oloroso 셰리와 설탕에 절인 오렌지 조각. 매운 오트밀 비스킷과 구운 오크 향이 탁월한 무게감과 밸런스를 제공합니다.
입에서는
수제 매실 푸딩에 자유롭게 퍼진 올로로소 셰리와 씁쓸한 초콜릿 소스의 단맛. 여기에는 계피, 피망 및 육두구와 같은 스파이시 노트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풀바디의 부드러운 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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