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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ch Whisky (Blended)

조니 워커(Johnnie Walker) Blue Label

by sill室 2020. 7. 29.

1. 생산국(Country) : 스코틀랜드(Scotland)

2. 생산지역(Region) : 

3. 분류(Category)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Blended Scotch Whisky)

4. 증류소 또는 생산자(Distillery or Bottler) : 디아지오(Diageo)

5. 숙성년수(Stated Age) : NAS(No Age Statement)

6. 알콜 도수(Alc. Vol, %) : 40

7. 숙성, 캐스크(Maturation, Cask) :

8. 키 몰트 또는 참고사항(Key Malt or Others) : rare casks from the Speyside and Highland distilleries – including delicate Cardhu and Clynelish, Benrinnes, as well as Islay malts

 

9. 증류소(또는 생산자) 및 위스키 소개

조니 워커에 대한 소개는 이전에 작성한 조니 워커 레드 라벨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7/24 - [Scotch Whisky (Blended)] - 조니 워커(Johnnie Walker) Red Label

 

이번에 소개해 드릴 위스키는 조니 워커 핵심 제품군 가장 고가 위스키인 조니 워커 블루 라벨입니다. 조니 워커 블루 라벨은 1867년 John Walker의 아들 Alexander가 처음 만들었던 Old Highland Whisky에 대한 오마주로써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 출시 된 것으로 보이는 JOhnnie Walker Blue Label의 전신인 Johnnie Walker Oldest(https://www.thewhiskyexchange.com/p/7656/johnnie-walker-oldest, https://www.liveauctioneers.com/item/31557832_1970-johnnie-walker-blue-label)

블루 라벨이 제일 처음 출시된 것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1970년대 Johnnie Walker Oldest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제품이 현재 조니 워커 블루 라벨의 전신이라는 사실 정도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Blue Label이라는 글자는 보이지 않지만 그 이후에 출시된 블루 라벨 제품과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80년대 출시된 조니 워커 블루(https://irishwhiskeyauctions.ie/IWA-Auctions/johnnie-walker-blue-label-late-1980s/), 1990년대 출시된 조니 워커 블루 (https://www.thewhiskyexchange.com/p/15686/johnnie-walker-blue-label-bot1990s)

1980년대와 1990년대 출시된 제품은 라벨의 색이 조금 차이나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제품의 라벨 색이 그렇게 차이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출시 된 조니 워커 블루(https://www.whiskyantique.com/en/johnnie-walker-blue-label-bot-early-2000-70cl-40-blended-bl0539e), 2011년 이후 디자인의 조니 워커 블루(https://www.thewhiskyexchange.com/p/552/johnnie-walker-blue-label)

2000년대 초기 출시 제품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조니 워커 블루 라벨의 패키지 디자인이 변경된 것은 2011년입니다. 43% ABV의 제품을 40% ABV로 낮추고 둥근 모서리 부분을 더욱 각지게 변경 하였습니다. 병 밑부분을 포함하여 모든 부분의 병 두께를 두껍게 하여 좀 더 고급스럽게 보이게끔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의 병 디자인이 더 정감있고,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병 디자인은 너무 무겁고,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는 느낌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조니 워커 블루 라벨은 각종 리미티드 제품도 출시가 많이 되었습니다. 시간 날 때 블루 라벨 리미티드 제품만 모아서 한 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busan.shopdutyfree.com/en/blue-tiffany-75cl-johnnie-walker

 

 

 

10. 시음 노트(Tasting Note)

공식 홈페이지의 테이스팅 노트를 옮겨 두고 있습니다. 테이스팅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에서는

놀랍도록 부드럽고 균형감있는 향. 건포도의 단맛과 미묘하게 섞인 스모키함이 가득합니다.

 

입에서는

바닐라, 꿀, 장미 꽃잎의 벨벳의 조화. 헤이즐넛, 셰리, 다크 초콜릿과 함께 오렌지 껍질의 풍미가 퍼집니다.

 

넘긴 후에는

Johnnie Walker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모키 함을 가장 정교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풍부하고 고급스럽고 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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