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산국(Country) : 스코틀랜드(Scotland)
2. 생산지역(Region) : 스카이섬(Isle of Skye), Islands
3. 분류(Category) :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
4. 증류소(Distillery) : 탈리스커(Talisker)
5. 숙성년수(Stated Age) : 10Years Old
6. 알콜 도수(Alc. Vol, %) : 45.8%
7. 숙성, 캐스크(Maturation, Cask) : American Oak, ex-Bourbon Barrel
8. 증류소 및 위스키 소개
탈리스커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Isle of Skye)에서 가장 오래된, 현재 가동 중인 증류소입니다.
증류소가 위치한 스카이 섬은 위스키 증류소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자연경관 자체가 매우 훌륭하여 매해 엄청난 수의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공식 홈페이지가 있다기보다는,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들의 페이지와 그에 따른 짤막한 소개 정도가 전부이다 보니 크게 짚어볼 부분이 있다기 보다는 아래와 같이 짤막한 역사 정도만 알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857년 Donald McLellan에 이어 John Andrson, Alexander Grigor Allan and Roderick Kemp 등 많은 소유주를 거쳐 1898년에는 Allan과 Thomas MacKenzie과 서로 힘을 합쳐 Dailuiane-Talisker Distillery Co. Ltd를 세웠습니다.
1941년에는 다른 증류소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으로 인해 위스키 생산에 보리를 쓰지 못하게 되어 잠시 가동을 중단합니다.
1972년에는 플로어 몰팅을 완전히 접고 글렌 오드 센트럴 몰팅(Glen Ord Central Maltings)에서 맥아를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탈리스커 증류소의 핵심 제품군으로는 Skye, Storm, Dark Storm, Port Ruighe, 10년, 18년, 25년, 30년 숙성 등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위스키는 탈리스커 10년 숙성입니다. 탈리스커 증류소의 탄탄한 클래식 라인으로, 1988년 출시된 디아지오사의 클래식 몰츠 컬렉션(Classic Malts Collection) 6가지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5가지 위스키는 라가불린 16, 달위니 15, 크라간무어 12, 오반 14, 글렌킨치 12입니다.
탈리스커 57 North를 제외한 대부분의 위스키 라인이 알코올 도수 45.8%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확실하진 않지만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최고의 맛을 내는 알코올 도수가 45.8% ABV라는 내용의 오래된 노트를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9. 시음 노트(Tasting Note)
공식 홈페이지의 시음 노트를 옮겨두고 있습니다. 테이스팅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에서는
신선한 굴에서 오는 바다, 소금 내음, 강력한 피트 스모크, 감귤류의 달콤함
입에서는
풍부한 말린 과일의 달콤함, 스모키 강렬한 보리 맥아, 따뜻하고 강렬한 맛, 입 뒤쪽에서 느껴지는 후추의 매움.
넘긴 후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달콤함, 거대하고, 오래 지속되고, 따뜻하며, 매운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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